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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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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K-푸드학과 : 학생창업,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가세’ 첨부파일

카테고리 : |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21.10.07 | 조회수 : 417

우송정보대 학생창업,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가세’

- 우송정보대 · 액셀러레이터협회, 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정상직 총장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기대”
- 이준배 협회장 “청년기업 성장 · 발전 함께 견인하겠다”

우송정보대와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우송정보대 K-마이스터스쿨 김수경 실장,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 이준배 협회장, 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 엄준철 학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선일 산학협력실장. 사진=최문갑 기자.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예비 창업자들이 기술지도를 받고 투자 자금까지 조달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학 내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 

“학생 창업자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 창업 성공률 향상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고용안정과 청년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견인하겠다.” (이준배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우송정보대학과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6일 오전 우송정보대학 총장실에서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측에서 정상직 총장, 엄준철 학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협회에서는 이준배 협회장, 공성현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정상직(오른쪽) 우송정보대학 총장과 이준배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참석자들이 우송정보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창업기획과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단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관리 제도’에 따라 등록된 국내 100여 개사 액셀러레이터가 연합하여 2017년 결성한 단체로, 창업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창업·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엔젤투자, 사업공간 마련, 멘토링 등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 스쿨의 출범과 함께 창업을 원하는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회 이준배 회장은 “천연자원이 빈약한 한국으로선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기업가 정신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우송정보대학을 응원하고, 기술창업자를 직접 육성하는 민·관 플레이어인 협회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지원을 목표로 ▲베이커리 및 조리 공유주방 구축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과정 개발 ▲안전한 창업 및 창직 정보제공 ▲향후 5년간 창업 인력 100명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 엄준철 학장은 “K-마이스터스쿨 학생 등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를 구성하고 희망자 중 매년 30여 명을 선발, 대학 내 설치된 공유주방에서 창업실무와 협회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창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 이용환 산학협력단장은 “캠퍼스내 창업보육관 2층과 3층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창업공간에는 공유주방뿐 아니라 테라스에 직접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카운터를 비롯 테이블과 의자, 실내정원 등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직접 고객 응대를 하면서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직 총장은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나서 창업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한 것은 대학과 협회 간 의미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청년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