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K-마이스터스쿨 K-푸드조리전공은 17일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인 클레어발레 셰프를 초청해 K-푸드조리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식 메뉴 특강을 진행했다.
클레어 셰프는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드로지방에서 ‘ONA’라는 비건 레스토랑를 운영하며 미슐랭 1스타와 프랑스 미슐랭 최초의 그린스타를 부여 받았다. 그린스타는 2021년 미슐랭가이드의 새로운 항목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복지, 로컬푸드 사용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의 소명을 지녀야 획득 할수 있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특강에 참여한 K-푸드조리전공 오승연 학생은 "한국의 미슐랭 스타셰프 뿐만아니라 프랑스의 미슐랭스타셰프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였다"라고 했다. 클레어 셰프는 이날 해조류와 컬리플라워를 이용한 비건 베지터리언 메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