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대전 인근지역, 심지어 대구지역 등 타지역의 제과제빵관련 기기 납품업체, 커피머신 업체, 인테리어 업체, 배관공사 업체 등에 전화하여 아래와 같은 수법으로 집요하게 전화하고 있습니다.
1. 우송대 또는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이종민 교수라며, 안심시키기 위해 위조된 명함과 학교 사업자등록증을 문자로 보냅니다.
2. 2000만원 이상 물품을 주문한다면서 견적서를 이메일로 요청하며, 학교 예산이 남는다며 독일산 공업용 제습기 (약 650~700만원 상당)를 특정 업체에서 납품받아 설치해달라고 합니다.
3. 안심시키기 위해 실습실 준공식 또는 오후 5시에 학교로 방문하라고 합니다. (실제 해당 업체가 학교 도착하여 전화 시 잠적함)
이 같은 수법으로 노쇼사기를 시도하니 절대 제습기 대금을 납품하시지 마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