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송민숙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K-푸드조리과 김시안, 정은찬 학생이 지난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태국국제요리대회(TUCC)' 라이브 쿠킹 부분에 오리, 소고기 요리 각 부분에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태국국제요리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공인 A등급 대회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요리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1000여 명의 요리사가 참가해 ‘라이브 쿠킹’과 ‘디저트 전시’ 등 고난이도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라이브 쿠킹 오리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K-푸드조리과 김시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메달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오는 6월 열리는 국내 WACS 인증 요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푸드조리과 이종민 학과장은 “오랜 시간 준비 끝에 먼 태국까지 가서 값진 메달을 따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오는 6월 열리는 WACS 인증 요리대회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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